2026 월드컵
본선 진출 팀

캐나다

캐나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CanMNT)은 2022년 조별리그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채 탈락한 뒤, 연속 두 번째 월드컵에 복귀했다. 이번이 캐나다의 세 번째 월드컵 출전으로, 첫 출전은 1986년이었다. ‘메이플 리프스’로도 알려진 CanMNT는 고국 팬들 앞에서 최소한 한 번의 승리를 거두고 조별리그를 통과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멕시코

미국

미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USMNT)은 캐나다, 멕시코와 공동 개최국으로서 2026년 월드컵에 자동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미국이 1994년 첫 개최 이후 두 번째 연속 출전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참가가 될 예정이다.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개최국으로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라고 있다. 미국은 1930년 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이란

팀 멜리는 2025년 3월 테헤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결과로 이란은 4회 연속이자 통산 7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26년 대회는 2014년부터 이어져 온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행보의 네 번째 대회로 기록될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역사적인 성과를 이룬 것은 백색 늑대들이다. 이들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우즈베키스탄은 2025년 6월 5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월드컵 3차 예선에서 2위 안에 들며 이 역사적인 업적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은 2025년 6월 5일 이라크를 2-0으로 꺾고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으며 월드컵에서의 인상적인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1986년 차범근과 조광래 시대부터 시작된 한국 축구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기록이다. 태극전사들은 주장 손흥민의 부재 속에서도 교체 선수 김정유와 오형유의 활약으로 2026년 대회 진출을 확정지었다.

요르단

알 나샤마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역사적인 업적을 달성하며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축구 최대의 무대에 새롭게 합류했다. 요르단은 2025년 6월 5일 무스카트에서 오만을 3-0으로 완파한 뒤, 이라크가 한국에 패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내년 세계 축구의 축제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알 나샤마는 첫 예선 도전 이후 40년 만에 마침내 월드컵 진출의 벽을 깼다.

일본

사무라이 블루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여유 있게 달성한 성과다. 2025년 3월 20일 사이타마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일본이 2-0으로 승리하며, 개최국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 이어 2026년 대회 조기 진출을 확정지은 첫 번째 팀이 되었다. 이 승리로 사무라이 블루는 당시 남은 3경기를 앞두고 아시아 축구 연맹(AFC) 3차 예선 C조에서 2위 이내 진입을 보장받았다.

호주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소커루스)은 2025년 6월 10일 제다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1-2로 뒤지던 경기를 뒤집어 2-1 승리를 거두며 2026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이 호주 대표팀의 6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지만,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직접 진출한 것이다.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 아래에서 호주 대표팀은 매튜 레키와 잭슨 어빈이 이끄는 핵심 선수들을 중심으로 급속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르헨티나

현 세계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2026년 대회에 통산 19번째, 연속 14번째로 진출한다. 라 알비셀레스는 2025년 3월 25일 볼리비아가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남미 6개 직행 티켓 중 한 자리를 확보함에 따라 남미 축구 연맹(CONMEBOL) 소속 팀 중 최초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브라질

셀레상(브라질 대표팀)이 6월 CONMEBOL 월드컵 예선에서 6위 안에 들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브라질은 1930년 이후 모든 월드컵에 진출한 유일한 국가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된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대표팀은 2025년 6월 10일 파라과이를 1-0으로 꺾으며 공식적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에콰도르

에콰도르 대표팀은 2025년 9월 CONMEBOL 예선에서 6위 안에 들며 다섯 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에콰도르는 2025년 6월 10일 리마에서 페루와 0-0 무승부를 기록했음에도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26년 대회는 에콰도르 대표팀이 2022년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두 번째 본선에 진출하는 기록이 될 것이다.

뉴질랜드

뉴질랜드 대표팀은 2025년 3월 24일 열린 OFC 월드컵 예선 결승전에서 뉴칼레도니아를 3-0으로 꺾고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 승리로 뉴질랜드는 2010년 대회 이후 처음으로, 통산 세 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루과이

2025년 9월 예선에서 남미 축구 연맹(CONMEBOL) 소속 팀 중 최상위 성적을 거둔 덕분에 라 셀레스테(우루과이 대표팀)가 5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우루과이는 2025년 9월 4일 페루를 3-0으로 꺾고 월드컵 본선 무대에 복귀합니다. 라 셀레스테는 1950년 이후 처음으로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북미 대륙에서 깊은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콜롬비아 대표팀이 2022년 대회 결장 이후 월드컵에 복귀한다. 콜롬비아는 2025년 9월 4일 베네수엘라, 칠레, 볼리비아를 상대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며 남미 축구 연맹(CONMEBOL) 6위 안에 진입해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파라과이

파라과이 대표팀은 남미 축구 연맹(CONMEBOL) 예선에서 6위 안에 들며 내년 세계 최대 축구 무대에 진출한다. 이는 파라과이의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진출이자 2010년 이후 16년 만의 복귀다. 파라과이 대표팀은 2025년 9월 4일 홈에서 에콰도르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모로코 가죽

아틀라스 라이언스(모로코 대표팀)은 2025년 9월 5일 CAF E조 1위로 2026 FIFA 월드컵에 진출한 첫 아프리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니제르를 5-0으로 완파한 이 승리로 모로코는 역대 7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2022년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한 데 이어 3회 연속 본선 진출을 달성했다.

튀니지

카르타고 이글스(튀니지 대표팀)는 2025년 9월 8일 적도기니를 1-0으로 꺾고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승리로 튀니지는 9월 월드컵 CAF 예선 이후 아프리카 국가 중 두 번째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카르타고 독수리는 이번 대회로 3회 연속이자 통산 7번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